군산시자원봉사센터, 완주군 태풍피해지역 복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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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자원봉사센터, 완주군 태풍피해지역 복구활동 전개
  • 홍윤선 기자
  • 승인 2012.09.04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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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주 태풍 15호 볼라벤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완주군을 찾아 실의에 빠진 주민을 위로하며 복구 작업에 적극 참여했다.

 

완주군자원봉사센터의 협조 하에 지난 3일, 6개 단체 40여명의 봉사자들과 군산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함께 완주군 용진면에 위치한 고추농장에서 침수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경지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태풍피해지역 복구활동에 동참한 자원봉사자들은 군산시여성자원봉사회, 디딤돌봉사단, 세노야봉사단, 수송금호어울림봉사단, 다소니봉사단을 비롯해 지난 5월 리더봉사단 2기로 선발된 봉사자들이며 그동안 지역사회의 행복한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봉사단을 직접 인솔한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 문승우 센터장은 “이들의 귀한 발걸음은 자원봉사로 하나되는 지역공동체 구축의 아름다운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다함께 하나되는 손길로 인해 군산지역뿐만 아니라 타지역의 수재민들도 속히 안정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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