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윤재호)는 5일 협회 회의실에서 회원 대표자와 열린 간담회를 열고 건설산업의 발전 방향을 청취하고 개선방향의 지혜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번 태풍으로 피해 지역 지자체에 장비 및 인력 등을 요청할 경우 적극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적인 피해복구 TF팀 등을 구성해 적극 대처하기로 결의했다.
윤 회장은 “앞으로도 건설업 발전 방향과 회원 애로사항 등 회원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겠다”고 강조하고 “건설인이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를 신속하게 극복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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