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페이퍼와 덕촌마을 21주년 자매결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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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페이퍼와 덕촌마을 21주년 자매결연 행사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2.09.0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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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페이퍼가 올해로 인근 덕촌 마을과의 자매결연을 맺은지 21년째를 맞았다.
지난 7일 (주)전주페이퍼(생산본부장 나병윤) 임직원들은 지역 기관장을 비롯, 도·시의원 및 덕촌마을 주민들과 함께 지역주민들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자매결연 2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기업과 마을이 결연을 맺어 지역을 발전시키는 모태가 되고 있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다.
지역 대표기업인 전주페이퍼는 기업과 인근마을이 함께 발전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생활을 만들어 가기 위해 해마다 9월을 자매결연 행사의 날로 정하고, 기업과 주민이 함께하는 자리를 진행하고 있다.
전주페이퍼와 덕촌마을(회장 임병율)은 회사와 마을이 경계선 하나로 인접해 있는 인연으로 전주페이퍼는 주민들의 애경사를 찾아주고, 덕촌마을은 전주페이퍼의 경영환경이 어려울 때 아낌없는 지원과 도움을 주며 끈끈한 형제애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서로 나눠 먹으면서 힘든 농사일로 고생하는 이야기와 가을 추수에 대한 내용, 어려운 경제 속에서의 생산 활동 등이 주요 대화로 화제가 됐다.
이 같은 기업과 마을 간의 상생관계로 전주페이퍼와 덕촌마을이 주위에서 부러워하는 대상이 된지 오래다.
이날 나병윤 본부장과 임병율 회장은 “앞으로도 더 좋은 관계를 유지 발전시킬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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