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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교회부설 은빛경로대학 2학기 개강식이 11일 임실교회본당에서 노인대학생 및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기차게 시작됐다.
은빛경로대학(학장 송희종목사)은 금년 4월 170명의 노인대학생들이 모여 다섯번째 경로대학을 열었으며 지금까지 한글과 정보화 교육, 요가교실 및 문학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평생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어서 노인대학생들을 위한 전주YMCA풀루트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사랑+음악회+나눔” 공연은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강완묵 임실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난여름 태풍으로 인한 많은 어려움을 슬기롭게 이겨내고 또다시 배움의 열정으로 개강식에 참석하신 여러 어르신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제2의 값진 인생을 설계하는 배움의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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