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전배 전북청장 김제서 신풍지구대에서 현장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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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전배 전북청장 김제서 신풍지구대에서 현장간담회
  • 홍윤선 기자
  • 승인 2012.09.1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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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전배 전북청장은 지난 13일 오전 김제경찰서 신풍지구대에서 오피니언 리더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성폭력범죄, 묻지마식 살인 등 강력범죄로 어수선한 분위기인 이 시점에 주역주민을 초청하여 지역 치안을 담당하는 신풍지구대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치안 방향과 더 나아가 전라북도 치안정책 을 설정하는 장으로 만들었다.
이날, 결혼이주여성, 상가연합회장, 녹색어머니회장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는 김제경찰서의 현주소를 알 수 있었고, 현재 특별방범활동기간으로 정하여 나름대로 주민불안 요인 제거 및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고 하지만 아직도 주민이 만족하는 치안은 미흡함으로 이번 계기를 통해 주민과 가까이 더 다가가 주민이 안전하고 감동할 수 있는 공감치안활동에 정성을 쏟아야한다는 주민들의 중론이었다.
이어서, 장전배 전북청장은 “지역주민과 현장경찰관의 의견을 청취하고 모두가 공감하는 치안여건을 만들어가는 게 우리 경찰의 역할이자 사명이다”라고 강조하였으며 ‘지역주민의 의견을 오늘과 같이 수렴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 주민이 원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하였다.

/김제=신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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