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통문화와 함께 하는 전국 사생 및 백일장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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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통문화와 함께 하는 전국 사생 및 백일장 대회 개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9.13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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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민족혼선양회, 15일(토)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에서 전통문화 배움의 장 마련

 

김제시에 청소년들의 예술 창작 능력을 담아내고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에 대한 배움의 장이 마련된다.
사)민족혼선양회(회장 유정)는 오는 15일(토)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내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전국 사생?백일장 대회와 전통문화 홍보행사를 개최,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자긍심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사)한국미술협회 김제지부 주관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는 사생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사)한국문인협회 김제지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백일장 대회는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기성작가를 제외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우수한 실력을 갖춘 작품을 선발, 부상과 상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일반 행사로서 다문화가족 등을 초청, 가야금 독주, 대금 산조 등 전통문화 공연과 다문화 합창단 공연, 다례와 다식, 전통차 시음회 등 체험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유정 사)민족혼선양회 회장은 “국가의 백년대계인 청소년이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인성을 갖춘 창의적인 청소년 육성에 기여하고 민족 고유의 문화와 정신을 알려 나가 모든 시민이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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