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량면 의용소방대 벽골제 경장거 주변 환경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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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량면 의용소방대 벽골제 경장거 주변 환경정비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9.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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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부량면 의용소방대(대장 송명용)은 19일 부량면 월승리 제방에 위치한 경장거 주변의 환경정비를 위해 의용소방대원 30명이 서로 손에 예취기를 들고 한마음으로 참여했다.

부량면 의용소방대에서는 추석 명절과 제14회 지평선 축제가 다가옴에 따라  관광객과 고향을 찾는 출향인의 방문시 불편이 없도록 경장거 주변과 제방길 1km정도를 예취작업을 실시하고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부량면 의용소방대 송명용 대장은 부량면 지역에서 개최되는 지평선 축제 기간 중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소중하고 잘 보전된 농경문화 유산을 보이고, 부량면 주민과 김제시민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환경정비에 나셨다며 2012. 10. 10부터 14일까지 열리는 14회 지평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표축제의 선정을 기원했다.

한편 농경문화유산인 벽골제의 수문은 수여거, 장생거, 중심거, 경장거, 유통거 등 총 5개이나 현재 장생거와 경장거만 보전이 되어 있고, 현재 진행중인 문화재 복원작업으로 인해 중심거가 발굴되어 축제기간에 관광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제=신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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