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경제의 아이콘, 전통시장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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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경제의 아이콘, 전통시장 살리기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9.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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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재향군인회“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펼쳐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김제시재향군인회(회장 최병희)는 지난 21일 오전, 김제전통시장 입구에서 전통시장을 애용하자는 구호가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였다.

 

경기침체와 대형마트의 등장으로 갈수록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이 날 캠페인에는 최병희 회장을 비롯한 향군회원 30명이 참여하였으며 과일, 생선 등 추석 제수용품 장보기 행사도 함께 전개하였다

 

박영봉 사무국장은 "전통시장을 살리는 것이야말로 바로 서민경제를 살리는 길"이라며 "일회성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재향군인회는 6.25 행사를 비롯하여 안보 교육 등 시민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 고취에 앞장서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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