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이 환해 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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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이 환해 졌어요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9.2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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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 마을 벽화그리기 봉사 펼쳐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정창섭)는 지난 19일 김제시 난봉동 봉곡마을회관 일원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복한 웃음꽃이 피는 마을 만들기』란 주제로 마을회관과 봉곡정 주변에 꽃, 나무, 햇살 등 자연을 옮겨담은 벽화로 동심을 자극하여 가뜩이나 노인들만 가득한 시골 마을에 모처럼 활기가 느껴졌다

 

이 날 벽화그리기는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가 후원하고 검산동 조양현씨의 재능기부와 덕암정보고 그래픽디자인동아리 학생 16명의 봉사 참여로 이루어진 것이다.

 

덕암정보고 이승희 선생님은 “평소 그림에 관심이 많았는데 뜻있는 학생들과 함께 벽화 그리기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솜씨 발휘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무엇보다도 동네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시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벽화그리기 자원 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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