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특별 감찰활동 전개.. 해상사고 예방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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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특별 감찰활동 전개.. 해상사고 예방 만전
  • 홍윤선 기자
  • 승인 2012.09.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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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양경찰서(서장 최창삼)는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추석명절 공직기강 특별감찰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찰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들뜬 분위기에 편승해 느슨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금품수수와 각종 불?탈법 행위 등을 근절하고 각종 해상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에 따라 특별감찰반을 편성해 경찰서와 경비함정, 파출소(출장소) 등 전 부서를 대상으로 특별감찰활동을 펼쳐 비상경계근무 실태와 각 기능별 업무처리 실태를 확인하여 자체사고 및 비위부조리 예방에 주력하게 된다.

 


특히, 근무지 무단이석, 음주운전, 도박 등 복무규정 미준수 행위와 추석절 관련하여 금품수수, 향응제공 등 도덕성?청렴성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위자는 물론 지휘?관리자에게도 연대책임을 묻는 등 엄중문책 조치하고 문제점 등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유사사례의 재발을 철저히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최창삼 서장은 “추석 전후에 경찰관의 근무기강을 바로 잡아 깨끗한 공직자상을 정립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엄격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추석절 평온한 해상치안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해경은 부패방지 신고전화(☎ 063-467-3005)와 인터넷 부정부패 신고센터(http//www.kcg.go.kr)에서 국민에게 불편을 주는 행위에 대하여 신고를 받고 있다. /군산=고병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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