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장수목장(목장장 최한호)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24일 오후 3시 장수군수실을 방문해 소외 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장수 메뚜기 쌀 245포대(20kg, 1천1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은 매년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복지시설에 성품을 기탁하여 왔으며 노인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하여 실버카 100대(12,000천원 상당)를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해 왔다.
이날 장재영 군수는 태풍 볼라벤 피해군민과 도움이 필요한 군민들에게 전달하겠다며 성품을 기탁해주신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장수군은 기탁받은 쌀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한 후 추석을 맞아 소외된 어려운 가구 228가구와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방문 전달할 계획이다.
/장수=김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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