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바르게살기운동 고창군협의회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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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바르게살기운동 고창군협의회 협약 체결
  • 한병훈 기자
  • 승인 2012.09.2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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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장(총경 조기준)은, 27일 고창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학교폭력·성폭력·가정폭력 지역사회 공이날 협약식은 최근 전국적으로 연이여 발생하고 이슈가 되고 있는 성폭력을 비롯한 학교폭력·가정폭력 문제에 대해서 지역사회 참여 유도를 통한 공감대 형성 및 민간협력 방범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협약은 고창경찰이 성범죄를 비롯한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 특별방범기간 비상령을 선포하고, 모든 경찰력을 총동원하여 방범활동을 하고 있으며,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등 여러 단체에서 생업에 종사하며 협력치안활동에 노력하고 있으나, 우리 주변에 있는 사회적 약자인 아동·청소년·여성 보호를 위해 모든 지역사회 구성원의 동참 유도를 통해 보다 안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바르게살기운동 전북협의회는 군내 14개 면지역에 2천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고창군 대표적인 단체로, 협약이후 고창경찰과 함께 원룸촌, 공폐가, 놀이터 등 범죄우려지역에 대한 예방활동과 함께 이웃에 사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이웃집 둘러보기 등 봉사활동을 비롯한 범죄 신고 요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고창경찰서는 상반기 民·警간 다양한 협력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성폭력?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청정지역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고창=한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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