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김제시와 협조 추수철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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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 김제시와 협조 추수철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9.2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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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이상주)에서는 작년 한해 총 33명의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하여 이중,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동안  무려 14명의 사망사고가 발생 42.4%를 차지하였다.
사고유형 으로는 14건의 사고 중 차 대 차 사고가 9건, 차 대 보행자 사고가 3건, 차량단독사고가 2건 차지하였으며, 주요사고원인은 안전운전불이행이 9건 발생, 64.3%로 대부분의 사고 원인이 안전운전불이행으로 인한 사고였다.

이에, 김제서는 추수철을 맞아 농기계 운행의 증가, 야간 보행자 증가에 따른 사고 예방 일환으로 김제시와 협조 『추수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대적 홍보활동 추진을 위해 김제지역 진출입 국도?지방도로 주요 교차로 17개소에 34개의 플래카드를 게첨 하였다.
홍보 내용은 『지평선의 “아름다운 추억”을 안전운행으로부터 시작합시다』『마음은 여유롭게 시야는 전방주시! 아름다운 황금들판 보행자?농기계 교통사고에 주의 합시다!』등 김제시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깨끗한 김제! 교통사고 없는 김제시”를 널리 홍보하고 있다.
이상주 경찰서장은 이 같은 “다각적인 홍보?단속활동으로 현재 작년과 비교하여 교통사망사고 발생이 6명 감소(30%)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작물 건조지역 사고예방과 함께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김제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제=신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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