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와 결실의 한마당 `제14회 김제지평선축제`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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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와 결실의 한마당 `제14회 김제지평선축제`행사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10.07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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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14일까지 김제일원에서 개최

풍요와 결실의 한마당 `제14회 김제지평선축제`행사
10일부터 14일까지 김제일원에서 개최

드넓게 펼쳐진 황금들력과 푸른 가을 하늘이 맞닿은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한 전통농경문화체험축제가 김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김제지평선축제는 한국에서 가장 큰 곡창지대인 호남 평야를 중심으로 고스란히 전해져 온 한민족의 전통과 농경문화를 축제와 결합하여 다양한 체험의 축제다.
김제지평선축제는 8년연속 최우수축제로 선정되어 한국의 대표적인 축제로 인정, 올해 흑룡의 해를 맞아 열리는 `도전 2012!지평선을 밝히는 횃불놀이`는 2012명의 참가자가 모여 가장 많은 횃불 퍼레이드로 한국 기네스 기록에 도전한다.
오는 10일부터14일까지 5일간 김제시 별골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우리 한민족의 근간인 아름다운 정체성을 계승하고 우리 조상들의 전통 농경문화와 역사유산을 현세대의 감각에 맞게 재구성하였다.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대동 한마당 어울림 축제로 7개부분 63개의 다양한 행사를 구성, 지평선은 찾는 관광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를 할 계획이다.
올해 신규프로그램은 김제만의 대표민속놀이인 벽골제 쌍용 홰불놀이, 지평선을 밝혀라, 도전2012!, 벽골제 횃불 퍼레이드, 등의 행사가 열리며, 미니아궁이 쌀밥체험, 지평선 야간놀이마당, 벽골제 중심거 발굴체험, 지평선 자전거여행,모악산 순례길 걷기대회, 지평선 사랑의 호롱불, 아시아 전국 줄다리기등 11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지평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표축제를 기원한 김제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횃불퍼레이드는 물론 연날리기, 인절기 만들기, 큰떡 모자이크 만들기에 이어 새로운 지평선 기록도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황금들력 지평선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 이번 김제지평선축제는 가을밤의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감동으로 다가올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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