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을 우리가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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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을 우리가 만들자
  • 정읍중학교 3학년 박동휘
  • 승인 2012.10.08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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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부 우수상 원고문

미국 남북전쟁이 한창이던 1863년 미국의 링컨대통령은 게티즈버그에 처음으로 국립묘지가 만들어 진 것을 기념하기 위해 2분이란 짧은 연설을 했습니다.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는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여기서 ‘국민의’라는 말은 국민이 이 나라의 주인으로 모든 정치권력이 국민에게 있다는 뜻이고  ‘국민에 의한’ 이라는 말은 국민에 의해 나라가 통치된다는 말로 민주주의의 기본을 가장 잘 설명해주고 있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이 글의 링컨대통령이 한 말씀대로 국민이 이 나라에 주인이고 모든 정치권력은 국민에게 있는데 지난 4월11일에 있었던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는 날이 갈수록 투표율이 떨어져 54.3%라는 무관심의 투표율을 보이며 우리들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선거라는 것은 이 나라의 주인인 국민들이 우리를 대신하여 이 나라의 정치를 책임져야 할 참된 인물을 뽑는 민주주의에 가장 기본적인 것인데 우리 국민들은 이렇게 중요한 선거를 무시하고 있으니 이래서야 어떻게 선진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며 살기좋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겠느냐고 이 연사, 여러분께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 우리들이 항상 그렇듯 선거를 나와 상관없는 별개의 것이라고 생각할 때 민주발전은 멀어져만 가고 점차 후퇴하는 대한민국이 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 나라의 정치를 책임져야 할 정치인들이 일명 뇌물이라는 돈뭉치를 주고 받으며 돈으로 표를 매수하려고 하는 한편 선거운동은 안하고 상대방의 과거를 모조리 파서 표를 모으려는 쓰레기같은 사람들이 있는데 우리 국민들이 선거에 관심 마저 안 가진다면 정치인들은 이보다 더 파렴치한 일들을 저지를 것입니다.

여러분! 이제는 더 이상 이러한 정치를 보고만 있을 수 없습니다. 이제 우리가 선거와 정치에 관심을 가져서 이러한 행위가 더 이상은 일어날 수 없도록 비판하고 막아야 합니다.
그리하여 불법선거와 타락선거가 없어지고 나 하나쯤이야 하는 마음이 없어질 때 모두가 잘 사는 대한민국이 만들어 질 것이라고 이 연사, 자신있게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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