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제 237회 임시회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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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제 237회 임시회 종료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2.10.1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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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및 조례 등 의결

부안군 의회(의장 박천호)는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시작한 제237회 부안군의회 임시회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는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오세웅 의원, 간사에 장공현 의원이 선임됐다 .

임시회의는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및 사무감사계획서 승인과 부안군 공직자윤리위원회 운영 및 구성에 관한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총 4건의 의안을 의결했다.

한편,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오세웅 의원은 이를 통하여 고준위 핵폐기물 처리시설 후보로 선정되어 조사를 마쳤다며 경악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정부에 대해 용역결과 보고서 공개를 강력 요구했다. 또 불안해하는 군민에게 명명백백하게 알리고, 강행할 경우 만반의 대비책을 강구하자 했다. 부안군의 동의 없는 처리시설은 결사반대함을 정부에 엄중 경고하여 고준위 핵폐기물을 둘러싼 논쟁과 갈등을 일으키는 일이 부안군에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부안군의회 박천호 의장은 임시회를 마무리에서 집행부에 행정사무감사 자료가 성실하게 제출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고, 이번 조례 안 심의과정에서 지적에 대해 추후 다시는 이러한 사례가 없도록 촉구하는 한편, 개정 의결된 조례안이 조속히 공포되고 시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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