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공무원 대상으로‘성별영향분석평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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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공무원 대상으로‘성별영향분석평가’교육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2.10.2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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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책 수립 및 시행에 양성 특성 반영으로 평등실현에 기여

부안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올해 3월부터 성별영향분석평가법이 시행되고, 내년부터 성(性)인지 예산제도의 도입에 따른 것으로, 전북도와 전북도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공무원의 이해를 돕고 각종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서 성인지적 관점을 구현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키우는데 초점을 뒀다

또 교육은 성인지 예산 전국네트워크 공동대표인 조영임 강사가 ‘성별영향분석평가 이해’를,  한일장신대 이혜숙 강사가 ‘성인지 예산제도의 이해와 적용’을 주제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펼쳤다.

군 주민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여성,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해 정책 수립 및 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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