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강윤경)는 제67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19일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경찰관 및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경찰 업무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보보안과 경사 이동욱 등 21명이 장관표창 등 각종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지역치안확보와 순창경찰발전에 적극적으로 협조와 도움을 준 경찰발전위원회 안상우 등 지역주민 13명도 감사장 수여가 있었다. 식전행사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노력하는 경찰활동을 담은 홍보동영상 시청이 있었다.
특히 식후행사 다과회 자리에서 강윤경 서장은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면서“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내 가족과 같이 대하여 공감 받는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가자고 말했다. 참석자 내빈들도 공감치안을 펼치고 있는 순창경찰서 직원들의 돈독한 모습을 보고 찬사와 함께 응원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행사 전날에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배 경찰관 등 37기가 안장되어 있는 쌍치· 복흥 경찰충혼탑을 찾아 추념행사도 가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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