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이상주)는 지난 19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전 직원과 경찰협력단체 전?의경어머니회 등 1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7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한 해 동안 유공이 많은 경찰관과 경찰협력발전에 크게 기여하신 분들에게 표창을 실시하였다.
      먼저, 정보보안과장(경감 박덕관)이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으며, 여성청소년계장(경위 최기천), 봉남파출소장(경위 최병길)이 행안부장관상과 경무계 경사 김진영 등 10명이 경찰청장상을 받았다. 경리계 경사 김경호 등 9명이 전북청장상과 의경 박장용 등 25명이 경찰서장상을 받는 영예를 얻었다.
      또한, 외부인사로는 경찰발전위원회 조숭곤 부회장과 신풍생활안전협의회 윤영훈 회장이 경찰청장감사장을 받았으며, 김윤희 전?의경어머니회 등3명이 전북청장감사장과 하성애 성폭력상담소장 등 16명에게 경찰서장감사장을 표창하였다.
      한편, 이상주 경찰서장은 제67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오늘과 같은 영광이 있기까지에는 맡은 일에 묵묵히 노력하는 숨은 공로자가 있었기 때문에 경찰발전이 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위해 한걸음 더 다가서는 신뢰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