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증가하는 교통량과 안전운행을 위하여 관내 주요도로를 대상으로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금번 정비작업은 관내도로의 소성변형과 동절기 제설작업 등으로 인해 도로면이 노후·파손돼 안전사고의 위험 요인이 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아스콘덧씌우기공사가 실시된다.
주요 정비대상지와 사업량은 각 국도(21호~26호) 16,765㎡, 지방도(735호, 711호, 712호, 714호) 83,082㎡, 시도·군도· 농어촌도로 59,834㎡이며 총 연장이 17.95km이고 총 사업비는 21억원에 이른다.
시 관계자는 “올 초에 김제시 주요도로 현황상태를 조사하여 전라북도 도로관시사업에서 국도와 지방도정비는 추진중이며, 시도· 군도· 농어촌도로는 우리시에서 11월말까지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도로정비공사 기간 중 부득이 시민보행 및 차량 통행에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신은승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