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문화·예술의 공로인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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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문화·예술의 공로인 시상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2.10.22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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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부안예술문화상 수상자 5명 공로패 수여

부안군이 지난 19일 제11회 부안예술축제 개막식장에서 제5회 부안예술문화상 수상자 5명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부안예술문화상은 예술 활동을 통해 단체와 예술인 육성 및 저변확대를 위해 공로가 인정되는 지역 예술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 수상자로는 국악부문 박영옥(64·여)씨, 미술부문 김문식(43)씨, 음악부문 이봉노(41)씨, 사진부문 이만수(57)씨, 연예부문 김승호(46)씨 등이다. 

박영옥씨는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국악공연사업 진행 등 부안국악 발전에 기여했고 김문식씨도 청자박물관에 근무하며 타 시·군과의 미술교류 및 화합과 미술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후배 양성 등 공로가 인정됐다. 

또한 이봉노씨는 음악교육을 통한 후진 양성 및 교육환경개선에 모범을 보였고, 이만수씨도 사진예술로 부안을 홍보하는 한편 사진교육을 통한 후진양성 등 지역발전을 도모해 공로패가 주어졌다.

이와 함께 부안군민노래자랑에서 대상수상의 경력이 있는 김승호씨는 찾아가는 위문봉사활동 등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에 기여하고 부안연예예술의 발전과 계승의 공로가 인정됐다.
  
이들은 부안군 공적심사위원회(위원장 박명환 부군수)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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