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축사, 최신식 무창돈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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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축사, 최신식 무창돈사 준공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10.2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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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형 돈사 도입한 모돈번식 전문농장

김제에 선진국형 돈사를 도입한 신개념, 최신식 무창돈사가 가린영농조합법인(대표 김현욱)에 의해 준공됐다
23일 죽산면 신흥리에서 거행된 모돈번식 전문농장 준공식에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사업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FTA로 인한 시장파고를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은 친환경시설과 최첨단 시설을 통해
서만 최고 품질의 돼지를 생산하는 방법이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김제시와 가린영농조합이 국비를 확보하여 작년부터 2년간에 걸친 공사 끝에 준공하게 됐다.
본 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모돈번식전문농장 시범사업자로 선정되어 사업비 60억원(국비 18억, 융자30억 등)을 투자해 우량 모돈 확보를 통해 건강한 자돈을 전문적으로 생산·분양하는 등 번식과 비육생산체계를 분리, 전문화·분업화된 생산 체계를 구축하였다.
모든 방식이 컴퓨터 및 화상 제어 시스템으로 인력이 거의 필요 없는 최첨단 시설로
최신 자동화 공장이며, 주변에 악취를 방지하기 위하여 돈사 바닥에 미생물 피드백 시스템을 도입하여 근본적인 악취가스 발생을 줄이는 친환경 돈사로 운영된다.
김제시장 이 건식은 참석한 자리에서 "앞으로는 축사시설도 친환경 및 최첨단 시설로 가야 생산성을 최대한 높일 수 있고 가축질병도 근원적으로 차단하여 경쟁력에서 앞서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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