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내년도 공공비축미곡 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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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내년도 공공비축미곡 품종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10.2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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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진벼, 황금누리 2개품종 선정

김제시가 201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을 지평선쌀 신동진벼와 황금누리를 선정했다.
23일 농업관련단체, RPC단체, 농업인, 공무원 등 13명으로 구성된 선정심의회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심의회는 그동안 읍면동?기관?RPC을 통하여 농업인의 재배의향과 품종별 특성을 조사하고 소비자가 크게 선호하고 있다는 점이 고려됐다.
김제시 쌀 산업은 DDA/FTA 협상에 따른 시장개방 폭 확대, 쌀 소비감소, 소비자 기호 변화 등으로 큰 전환기를 맞고 있으며, 우리 쌀도 세계시장과 경쟁을 해야되고, 품질 좋고 안전한 먹을 거리에 대해 소비자의 관심과 요구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고품질 품종으로 안정적인 쌀 생산이 요구됨에 따라
이번 심의회에서 선정된 품종은 안정적인 보급종 공급물량으로 종자확보가 쉽고 미질이 좋으며, 지역특성에 적합한 중만생종으로 쌀 품질 고급화를 기여할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한석 농기센터장은 “2013년 공공비축 매입품종으로 신동진벼와 황금누리 품종을 매입하는 만큼 금년 태풍 ‘볼라벤?텐빈’ 으로 인한 벼 백수피해로 보급종 공급물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농기이전에 종자를 확보에 만전을 기야여 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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