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행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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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학기 덕진구청장이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1일 노 청장은 시민들의 통행 안전 확보와 교량 성능 개선을 위한 금암동 소재 남북교(구 KBS방송국~금암고교) 보수 공사 현장을 방문, 주위를 둘러보고 완벽한 시공을 주문했다.
노 청장은 특히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꼼꼼하게 처리,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며 “공사 후에도 상시 순찰,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는 이에 지난 4월 남북교의 긴급한 보수를 위해 3억7천만원을 투입, 기존 아스콘 포장을 철거하고 강도와 내구성이 월등한 특수콘크리트(LMC)로 재포장해 상부 보수공사를 완료한 바 있다.
이어 이번에는 3억원을 들여 기능을 상실해 교량의 내구성 및 안전성을 저하시키고 있는 받침장치의 교체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종수 기자 hansowon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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