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청장, 남북교 보수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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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구청장, 남북교 보수 현장 방문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2.11.0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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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 주문

 

“통행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
노학기 덕진구청장이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1일 노 청장은 시민들의 통행 안전 확보와 교량 성능 개선을 위한 금암동 소재 남북교(구 KBS방송국~금암고교) 보수 공사 현장을 방문, 주위를 둘러보고 완벽한 시공을 주문했다.

노 청장은 특히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꼼꼼하게 처리,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며 “공사 후에도 상시 순찰,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북교는 지난해 실시한 교량 정밀 안전진단 결과 사용기간이 오래되고 중차량의 통행이 잦아 상부포장 및 슬래브 파손으로 교량상부를 지지하는 받침장치가 기능을 상실, 긴급한 보수를 요하는 상태였다.

구는 이에 지난 4월 남북교의 긴급한 보수를 위해 3억7천만원을 투입, 기존 아스콘 포장을 철거하고 강도와 내구성이 월등한 특수콘크리트(LMC)로 재포장해 상부 보수공사를 완료한 바 있다.

이어 이번에는 3억원을 들여 기능을 상실해 교량의 내구성 및 안전성을 저하시키고 있는 받침장치의 교체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종수 기자 hansowon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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