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시민감사관, 활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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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시민감사관, 활동 본격화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2.11.0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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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시민감사관이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기술사·변호사·건축사 등 7명으로 구성된 전북도교육청 시민감사관은 진나 2일 도교육청 감사팀과 공동으로 연찬회를 갖고 워크샵을 갖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감사활동에 착수키로 했다.

이에 따라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된 시민감사관이 향후 청정전북교육에 새바람을 불어넣을지 주목된다.
이날 연찬회에서 시민감사관들은 시민감사관제도 이해와 실무사례, 시설공사·물품·용역 등 각종 감사실무에 대한 특강을 들었으며 도교육청 감사담당관실은 앞으로 시민감사관 활동을 전폭 지원하기로 했다. 
전북도교육청은 지난 5월 시민감사관제 운영조례를 제정했으며 공개모집을 통해 기술사, 변호사, 건축사 등 전문가 7명을 위촉한 바 있다.
시민감사관은 앞으로 총 공사비 10억원 이상의 공사, 2억 원 이상의 용역, 1억 원이상 물품구매에 대해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위촉기간은 2년이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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