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부량면(면장 길종영)이 디지털방송 전환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서비스에 나섰다.
아날로그방송 종료 전 디지털수신기를 설치하여 TV를 보고 있었으나 갑자기 TV수신이 되지 않아 관련업체에 문의했지만 직원이 하는 말을 들으며 컨버터나 리모콘을 조작하기가 어려웠고, 방문해서 고쳐줄 것을 요청했지만 접수된 건이 많아 10일 이후 방문할 수 있다는 말에 답답한 마음뿐이었다.
서비스를 받은 주민은 TV가 주말동안 나오지 않아 불편함을 겪었다고 토로하면서 면사무소 직원에게 정말로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부량면(면장 길종영)에서는 “앞으로도 독거노인이나 장애인등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에 불편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