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김제 대봉감 영농조합법인 선진지견학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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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김제 대봉감 영농조합법인 선진지견학 다녀와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11.0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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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동김제 대봉감 조합법인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비가 오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60여명의 동김제 대봉감 영농조합법인(대표 김선대)회원들이 참석하여 대봉감 단지조성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이날 견학 및 교육은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 명곡마을 유희배 농장에서 실시되었다. 교육은 대봉감나무 1,200주를 1만평 규모에 20여년간 농사를 지은 유희배사장의 감나무 관리요령과 노하우를 청취하고 질의를 하는 순서로 1시간정도 진행되었다. 
금구면(면장 온장현)은 추운날씨에도 교육에 참석한 농가들에게 적극적인 관심에 감사드리고 대봉감 단지 육성사업의 성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행정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고, 농협 등과 협의를 통해  대봉감 판매에도 노력하여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제 대봉감단지 조성사업은 금구면을 중심으로 금산면, 봉남면, 황산면 지역에 대봉감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9년부터 작목반을 시작으로 올해 동김제 대봉감 영농조합법인을 구성하였다.
금구면과 동김제 대봉감 영농조합법인은 올해까지 총 40ha에 대봉감나무를 식재하였으며 농기계, 관정, 관수시설, 저온저장고 등을 지원하여 농가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농가들 또한 전국 제일의 대봉감 특화단지 육성을 위하여 열정을 다하고 있다.
/김제=신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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