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월동 신동마을경노당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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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교월동 신동마을경노당 개소식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11.1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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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 완료

김제시 교동 113-5번지 일원 교동·신동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내 신동마을 경노당 및 모정·운동시설 설치 공사가 지난달 완료됨에 따라 9일 이건식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주민들을 모시고 주민화합을 도모 하는 성대한 개소식을 가졌다.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은 도시저소득 밀집지역의 정비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 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에서 도시기능을 회복하고 기반시설을 정비하여 주택개량과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사업은 교월동 교동·신동, 요촌동 궁전, 신풍동 대흥, 검산동  소검산 지구 등 4개지구에 총116억4천만원을 투입하여 교동·신동지구를 마지막으로 2단계 도시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하였다.

공동주택 및 현지개량 등 혼합방식으로 LH공사와 협약체결하여 추진한 교동신동 지구는 지난해 5월 공동주택 533세대를 건립하여 입주를 완료하였고, 지구내 협소한 도시계획도로 4개노선 965미터, 주차장 1개소 746평방미터를 개설했다.

또한 어린이공원 부지조성 4575평방미터, 마을경노당 및 모정·운동시설을 설치하여 쾌적한 주거환경과 지역개발 여건 마련은 물론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 공간으로 활용토록 조성하였다.  특히 인근 동헌내야 역사문화지구 정비사업과 연계한 지구내 구)백일정미소 주변 지장물  보상으로 장기 미개설 도로 개설공사를 완료하여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주민불편을 해소하였다.

개소식에 참석한 이건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동·신동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으로 낙후된 서부지역의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공동주택 건립으로 1500여명의 지역 인구유입은 물론 저소득 주민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였다”고 평하고 “지역내 도심권 정비를 위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복리 증진으로 새만금시대를 대비한 활기차고 희망찬 김제 건설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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