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통합체육회(회장 이 건식)가 주관한 2012 전북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금구 마실길 걷기 행사와 워크숍이 지난 5일 오후 삼성생명연수원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행사에 참가한 김제시 통합체육회 여성체육위원회(위원장 나 옥순)는 행사를 마치고, 임원 및 회원88명은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지평선쌀(10kg) 60포를 김제시 19개 읍·면·동에 3포씩 전달했다.
여성체육위원회 나옥순위원장은 “회원들의 정성어린 성금으로 정부에서 지원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저소득 가정에 조금씩이나마 보탬을 준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해 갈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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