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태 전북경찰청장 김제署 초도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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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태 전북경찰청장 김제署 초도방문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11.1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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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태 신임 전북경찰청장은 주민들의 치안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김제를 방문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펼치고 있다.

 홍 청장은 지난 9일 오전 김제경찰서 3층 강당에서 전 직원과 경찰협력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 차분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로 허심탄회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홍 창장은 “첫째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찰, 둘째 ‘현장중심’의 경찰활동, 셋째 ‘주민중심’의 경찰활동, 넷째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이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경찰의 힘은 국민으로부터 나오고 경찰은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며 “경찰의 입장에서 지역주민은 가까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지역 주민들은 경찰이 아직도 멀리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홍청장은 “경찰이 먼저 주민에게 진심으로 다가갈 때 주민들께서 신뢰를 보내줄 것이다”며 “주민의 말에 귀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상주 김제경찰서장은 홍익태 전북청장님과 간담회를 통해 “국민중심 경찰활동을 펼치기 위한 소통과 화합의 뜻 깊은 시간으로 전 직원이 하나 되어 “한번더” 보고 ? 듣고 ? 뛰는 주민중심의 정성치안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김제=신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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