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대비 건설현장 산재예방 감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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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대비 건설현장 산재예방 감독 실시
  • 홍윤선 기자
  • 승인 2012.11.13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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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붕괴 등 동절기 위험요인 중점감독 실시

군산고용노동지청(지청장 양연숙)은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근린생활시설, 공장 등 사망재해에 취약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감독을 실시한다.

이번 감독은 재해발생 가능성이 높은 동절기를 맞이하여 동파, 화재·폭발, 질식, 붕괴 등 동절기의 주요 위험요인 예방을 중심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전반에 대하여 감독을 실시한다.

단속결과에 따라 재해와 직접 관련이 있거나 위반의 정도가 중대한 경우에는 형사처벌, 및 과태료부과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흭 이다.

특히, 추락·낙하 위험장소에서의 근로자 보호구(안전모, 안전대) 착용여부에 대한 단속도 실시하며, 보호구 미착용 근로자에게는 과태료 5만원을 즉시 부과할 예정이다.

군산고용노동지청장은 “이번 동절기 감독을 통하여 건설현장의 사망재해 감소와 사업주 및 근로자의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분위기 조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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