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하는 도랑살리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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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하는 도랑살리기 운동’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11.1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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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실수 식재 및 정화활동 실시

만경강 동진강 유역 하천 수질오염 저감운동을 펼칠 ‘주민과 함께하는 도랑살리기 운동’이 김제시 금구면 서계마을에서 주민?행정?기업?환경단체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유실수 식재 및 하천 주변 정화활동을 통하여 직접 수질 개선에 나섰으며, 나부터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작은 운동이 지역 내에서 확산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였다.

도랑살리기 운동은 기존의 정부, 기관 등 행정중심의 관리체계에서 유역 환경 중심의 관리와 주민 참여형 관리체계로 거듭날 것이며, 정화활동 생활화 및 범시민 실천운동 확산을 통하여 지속적인 하천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제시 환경과장 전기택은 “새만금으로 흘러가는 만경강?동진강 유역의 주 오염원은 하수나 축산, 농업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원으로써, 행정의 주도만으로는 수질 개선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행사를 통해 새만금 수질 개선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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