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골학교! 민족사관고등학교 합격의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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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시골학교! 민족사관고등학교 합격의 쾌거!
  • 김동주
  • 승인 2012.11.1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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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 작은 전원학교인 남원시 사매면 용북중학교(교장 김천갑)가 개교이래 처음으로 민족사관고등학교 합격생을 배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2013학년도 민족사관고등학교에 합격한 학생은 3학년 박형륜이다. 박군은 고향이 남원으로 자율학교인 용북중학교 진학을 희망해 지난 3년동안 아침 독서시간의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통한 지식 습득과 자기주도 학습계획서 (FICHE PLANNER) 작성을 통해 학습능력을 기르고 올바른 품성을 계발했다.
특히, 박군은 ‘토론수업을 통한 논리적 사고 및 표현능력 향상 지도, C++언어지도 등 이 합격의 영광을 얻는데 주효했다’면서 용북중학교의 교육적 지원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열정적으로 지도해 준 학교와 선생님들의 사랑에 감사함을 돌리고 있다.
1949년 개교한 용북중학교는 2006년 전국단위로 학생을 모집하는 자율학교로 지정되어 2007학년도 상산고등학교의 합격생을 기점으로 2010학년도 전북과학고등학교, 2011학년도와 2012학년도 전북외국어고등학교, 2013학년도 민족사관고등학교 합격생 등 매년 특수목적고등학교 합격생을 배출하는 영광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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