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가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정보화 교육을 통한 전문적인 전자상거래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농업인 e-비즈니스 교육을 갖고 있다.
올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처음 개설한 농업인 e-비즈니스 교육은 전자상거래를 통한 농산물 직거래 사업을 하고자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모두 20회, 80시간 이상 교육을 계획하고 진행하고 있다.
이 교육은 각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활용방법과 소셜네트워크(SNS) 마케팅 및 홍보, 농업회계, 전자상거래법규 등 선진 농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 우리지역 농가들이 전자상거래를 통해 다양한 판매망을 확보하고 직접 키운 농산물을 판매,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업인 전자상거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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