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특별교부세 10억원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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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특별교부세 10억원 추가 확보
  • 김동주
  • 승인 2012.11.1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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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촌조성 5억, 섬진강 소리문화체험마을조성 5억

  남원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남원 도예촌 조성 사업비 5억원과 섬진강 소리문화체험마을 조성 사업비 5억원 등 특별교부세 10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이환주 남원시장이 행정안전부를 여러 차례 방문해 현안사업인 남원 도예촌 조성과 섬진강 소리문화체험마을 조성 사업의 타당성과 긴박성을 설명해 전격 이루어지게 됐다.

남원 도예촌 조성은 일본 가고시마 사쓰마 도자기의 원조를 이루는 심수관가의 본 고장을 조명하는 사업으로 남원 도예의 우수성을 알리고 민족 전통문화 창달 및 보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또 도예촌이 조성되면 지역 문화 예술인들에게는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관광자원화를 통해 관광소득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섬진강 소리문화체험마을 조성은 섬진강변의 관광자원을 묶어 새로운 강변관광의 중심축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소리 자원의 전승 및 교육의 중심지로 떠올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남원시는 올해 총 20억원의 특별교부세 (상반기 10억원, 하반기 10억원)을 확보함으로서 지역주민의 숙원사업 해결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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