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 “내 정보는 내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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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대 “내 정보는 내가 지킨다"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2.11.2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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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대학교(총장 유광찬)가 휴대용저장장치(USB메모리, 외장하드디스크, T-Flash, SD Card, CF Card, SSD 등)의 분실과 도난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20일 오전, 전주교대와 (주)잉카인터넷(대표이사 주영흠)은 산학협력체제를 구축하고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및 정보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잉카인터넷은 일반기업, 공공기관, 금융권에 기업정보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정보유출방지솔루션을 공급·구축하는 보안전문 기업으로서, 이번 MOU를 통해 휴대용저장장치 보안솔루션인 ‘엔프로텍트 디펜스틱(nProtect Defenstick)’을 전주교대 교직원에게 영구적으로 무상 공급하기로 했다.
또한, 전주교대 학부생과 대학원생도 희망 시 2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전주교대 유광찬 총장은 “IT기술의 발달에 의한 장점도 많지만 정보보호에 취약한 단점도 많아 평상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매년 실시하는 정보보호 수준진단을 통해 미흡한 점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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