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총장 유광찬)가 휴대용저장장치(USB메모리, 외장하드디스크, T-Flash, SD Card, CF Card, SSD 등)의 분실과 도난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20일 오전, 전주교대와 (주)잉카인터넷(대표이사 주영흠)은 산학협력체제를 구축하고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및 정보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전주교대 학부생과 대학원생도 희망 시 2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전주교대 유광찬 총장은 “IT기술의 발달에 의한 장점도 많지만 정보보호에 취약한 단점도 많아 평상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매년 실시하는 정보보호 수준진단을 통해 미흡한 점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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