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 유광찬 총장이 2012년도 상반기 입시설명회에 이어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22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는 오는 12월 21일부터 26일까지 원서접수를 실시하는 정시모집에 대비하기 위해 내달 14일까지 서울, 경기, 부산, 울산, 강원 등을 순회하며 전국적으로 우수 신입생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1개월 가량 진행되는 이번 입시설명회에서는 2013학년도 정시모집 요강을 설명하고, 장학 및 복지제도, 해외연수체험 등 다른 교육대학교와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집중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전주교대는 2년 연속 초등교원 임용시험 합격률 전국 1위 달성, 교육역량강화 지원사업 성과평가 최우수대학 선정, 장학금 수혜율 93%, 기숙사 환경개선 등을 강조하며 타 지역 인재들이 전주교대를 지원할 수 있도록 대학을 홍보하기로 했다.
유광찬 총장은 “이번에도 직접 지역별 고등학교를 방문하며 많은 수험생들에게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우수 인재들이 열정 넘치는 교수진을 기반으로 하는 우리대학에서 꿈과 비전을 키워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윤복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