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가 남서울대학교(총장 공정자)와 편입학 연계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2일 남서울대학교 총장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비전대의 내·외국인 졸업생들의 편입학을 위해 양 대학이 서로 협력하고 비전대 학생이 남서울대학 편입학시 제공되는 각종 특전에 대한 세부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된 남서울대학 편입학 특전 내용은 입학금 100% 감면, 기숙사비, 외국어교육원, 토익사관학교 교육비 각 30% 감면과 1대 1 취업클리닉 우선 대상자 선발 등이다.
홍순직 총장은 “4년제 대학으로 편입을 희망하는 졸업생들이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협약을 진행했으며 향후 협약 대학의 범위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윤복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