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 기숙사 여건 개선을 위해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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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대 기숙사 여건 개선을 위해 간담회 실시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2.11.2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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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대학교(총장 유광찬)가 기숙사 환경 개선을 위한 사생대표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난 21일 전주교대 기숙사 사감 신기철 교수를 비롯한 기숙사 관계자들은 사생장 1명, 부사생장 3명과 함께 전주교대 기숙사 회의실에서 만남을 가졌다.

이날 소통의 장에서 대학 측은 2013학년도 기숙사 운영 방안과 기숙사 의무식 제도 개선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지난 ‘유광찬 총장-재학생 간담회’에서 학생들이 건의한 사항들에 대한 처리 결과를 안내했다.
또한, 사생대표측은 ‘기숙사 담장 없애기 사업에 따른 가로등 설치 요구’, ‘세탁물 실내 건조 불편사항’ 등을 추가적으로 건의를 했다.
전주교대 유광찬 총장은 “사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지 못해 아쉽다”며, “기숙사의 여건을 개선해 학생들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시설편의성을 높이는 등 학생들의 복지향상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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