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남원 목공예대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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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남원 목공예대전 시상식
  • 김동주
  • 승인 2012.11.2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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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목공예대전 시상식이 23일 오후 2시, 남원시청 강당에서 있었다.

남원시가 남원목기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목공예대전의 올해 시상식이 나전목단문함을 제작한 경기도 성남시 배광우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고, 금상은 어머님의 마음을 제작한 남원지역작가인 김도윤씨가, 실용부문 금상에는 컵받침 및 쟁반을 출품한 강원도 삼척시의 한효숙씨가, 은상은 좋은 사람들을 출품한 남원지역작가 이종민씨가, 동상에는 컵홀더를 출품한 남원지역작가 최예라씨가 수상했다.
올해는 최초로 창작부문과 실용부문으로 나뉘어 공모해, 남원을 비롯한 서울, 성남, 담양, 대구 등 전국에서 모두 42점이 출품되었다.

이날 시상식을 가진 입상작들은 11월24일 ~ 28일까지 역대 수상작품 및 무형문화재의 작품들과 함께 춘향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 전시된다.
한편 실용부문 입상작은 2012년부터 전북대학교와 남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연고사업의 일환으로 전북대학교 남원옻칠사업육성사업단 (단장: 오승원 교수)과 개별계약을 통해 상품화를 추진해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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