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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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다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2.11.2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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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운동이 27일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되었다.
우리나라 헌법에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로 되어 있다. 국민은 선거로 공직자를 뽑아 자신의 의사를 정치에 반영시킨다. 선거는 정책 결정에 참여하는 기본적 행위이다. 선거 불참은 기본권을 스스로 포기하는 행위로 투표하지 않고 당선자의 정책에 대해 불평 불만을 표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선거가 타락하거나 불공정하게 이루어지면 사회질서가 무너진다. 올바르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가 헌법상의 국가기관으로서 투표, 개표, 정당에 관한 사무처리, 계도, 홍보 등 많은 일을 하고 있다.세계사를 보면 한 사람의 지도자가 그 나라의 운명을 좌우한 예가 많다. 국가가 어떤 정책을 펼칠지, 더 나아가 국가가 어느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가는 대통령에게 달려 있다. 이처럼 중요한 대통령을 우리 국민은 투표로 선택한다.소속 정당이나 인맥, 출신지역을 보고 선출하거나 선출된 대통령 탓만 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선출한 대통령이 앞으로 어떤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인지, 우리 역사를 어떻게 바꿀? 것인지, 어떤 인물인지를 보고 잘 선택해야 한다. 다가오는 12월 19일은 대통령 선거일이다. 민주주의 꽃인 이번 선거에서 국민참정권을 슬기롭게 행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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