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연구소 현장밀착형 정책‘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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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연구소 현장밀착형 정책‘발굴’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2.11.27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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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소장 차상철)가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수렴에 나섰다.
교육정책연구소는 일선 교사들과 함께 하는 교육정책 연구과제 제안의 장을 마련하고 생활지도, 학교자치 등 현장밀착형 정책발굴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북과학연구원에서 열린 교육정책 연구과제 제안의 장에서는 유치원 교육과정, 초등 교육과정, 중등 교육과정, 학교자치, 인성·인권, 생활지도 등 6개 분과로 나눠 현장 교사들이 직접 발제자로 나선다.
또 교육정책연구소 교원 자문단 등도 참여하는 것은 물론 일선 교사 100여명이 참여해 활발한 토론을 진행한다. 
전북도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이날 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2013년 교육정책연구 과제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며 참가 교사들은 공개모집방식으로 선정했다.
특히 2011년도 교육정책제안의 장에서 의견을 수렴해 현장밀착형 연구과제로 학교폭력예방 연수프로그램 및 유아인성·인권자료 개발, 초등학교 평가제도에 대한 교사인식 연구를 수행한 바 있다.
올해도  현장교사들이 제시한 정책 연구과제 제안 중에서 심도 있는 토론·협의를 통해 2013년 교육정책연구소의 주요 연구과제로 채택해 연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북도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홈페이지나 유·무선 전화를 이용한 다양한 교육정책연구과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특히 공인메신저를 이용한 교육정책 제안서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채택해 수시과제로 연구할 예정이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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