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내년 안전한보행환경 조성 시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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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내년 안전한보행환경 조성 시범사업 선정
  • 김동주
  • 승인 2012.11.2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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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3년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공모사업에 시범지구로 선정되었다.

시는 이번 시범지구 선정으로 올해 안전한보행환경 조성사업 우수기관으로 받은 인센티브 5억원을 포함, 국비 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이번 공모사업 구간은 김진수 소아과~용남시장 4가를 연결하는 총길이 620m 폭6m의 도로를 보행자  전용도로로 조성해 보행자 안전 확보 및 도시 미관을 정비하고 문화예술이 어울어지는 상시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고, 또 천주교3가~삽다리사거리 구간(L=350m)의 단절된 보도를 연결해 보행자가 안심하고 거닐 수 있는 거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사업은 2013년부터 보행법 시행(12.8.23)에 따라 행정안전부 사업 추진방식이 그 동안 균등배분 방식에서 공모제로 변경됨에 따라 전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대상지를 추천받아 사업계획성, 독창성, 추진의지, 목적성, 실효성 등 평가기준을 선정하게 된다.
 2013년도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시범사업은 총사업비 40억원 가운데 국비 20억, 시비 20억원의 재원으로 2014년까지 완료 예정으로 본 사업이 완료되면 보행자 안전 확보는 물론 슬럼화된 구 도심권 및 재래시장 활성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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