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국토, 경찰ㆍ민간단체 등과 합동 교통안전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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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국토, 경찰ㆍ민간단체 등과 합동 교통안전캠페인 실시
  • 김동주
  • 승인 2012.11.2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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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방국토관리청 남원국토관리사무소(소장 김수철)가 경찰, 민간단체 등과 함께 공동으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합동 캠페인에 나섰다.
남원국토관리사무소는 지난 28일 오전 8시부터 남원시 향교동 향교 오거리에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원국토관리사무소와 남원경찰서, 모범 운전자회,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4개기관 5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출근길 운전자 등을 상대로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과 겨울철 차량관리 철저, 기초 교통질서 지키기 등을 준수해 줄 것을 집중 홍보했다.
또, 기초 교통법규 준수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현수막을 도로변에 부착했으며, ‘교통사고 50% 줄이기, 대한민국 행복을 더합니다’, ‘겨울철 눈길?안개지역 안전운전 요령’ 등이 담긴 리플렛 2종 500여부도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남원국토관리사무소 김수철 소장은 “시민들이 교통법규만 준수해도 교통사고를 절반이상 줄일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과 함께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남원=김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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