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미용예술과 2학년 이가을 학생이 지난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벤처창업대전에서 참살이실습터사업 경진대회에서 네일아티스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전국 7개 참살이실습터사업 참여기관의 네일아티스트 교육과정 수강생 102명이 참가, 예선을 거쳐 최종 12팀이 본선대회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이가을 학생이 1등을 차지해 중소기업청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150만원의 상금을 수여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가을 학생은 “참살이사업을 통해 네일아트 분야 전문 교육을 받아 올해 10월 네일아트숍을 1인 창업했다”며 “전국 최고의 실력을 갖추어 나의 이름을 건 네일아트 전국 체인망을 갖는게 꿈”이라고 밝혔다./윤복진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