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목공예대전 수상작 전시한다
상태바
남원시 목공예대전 수상작 전시한다
  • 박정호
  • 승인 2009.11.26 14: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2회 남원목공예대전에서 수상한 작품 및 생활목공예품 전시회를 28일부터 12월2일까지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한다.


목공예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남원시 김명숙씨의 주칠반.ㆍ 합을 비롯 20점과 남원옻칠공예관 공예강좌 수강생들의 작품과 다양한 생활목공예품이 전시 된다.

전통의 목공예 고장인 남원을 홍보하고 공예 장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1997년부터 매년 행사를 개최 올해 12년째 이어 오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남원의 지역특산품 목공예품으로 전환하기 위하여 제기중심에서 현대생활에 맞는 생활목기와 다양한 옻칠 목공예산업의 계기로 부단히 노력해 왔다.

전시회를 통하여 지리적 남원목기 브랜드 홍보와 목공예품에 대한 호감형성으로 생활목기 보급의 저변확대와 전환을 장려하는데 일조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중근 남원시장은 "옻칠 목공예품이 대중적인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어 다양한 디자인개발과 생활목기 실용화사업 장려 등 행정지원으로 남원전통공예품의 우수성 홍보와 제품판매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남원목기의 전통의 명성을 찾을 계획"이라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