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문채룡)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일 (주)전주페이퍼(전주공장)에서 중·고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나만의 다이어리 만들기와 종이공장, 한지박물관 견학 등의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중·고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직업적성을 탐색하고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도록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매월 체험 학습을 실시하고 있다는 것.
문채룡 교육장은 “매월 시행된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장차 장애학생들의 직업생활에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들의 진로와 직업교육이 취업과 연계된 보다 실효성 있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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