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13·14 양일 간 전국 컨퍼런스 및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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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13·14 양일 간 전국 컨퍼런스 및 포럼 개최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2.12.1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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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입학사정관제의 안정적 정착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를 비롯해 각 대학 및 교육 전문가들을 대거 초청, 컨퍼런스와 포럼을 동시에 개최한다.
13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가인홀 등에서 열릴 ‘21세기 한국 입학사정관제 발전 방안의 모색 컨퍼런스’는 4세션으로 나뉘어 모두 8개의 주제를 놓고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이날 첫 세션에서는 정종철 교육과학기술부 미래인재정책관의 ‘21세기 한국형 입학사정관제, 그간의 성과와 발전 과제’에 이어 오성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입학전형지원실장의 ‘2013학년도 입학사정관제 운영방안과 방향’의 주제발표에 이은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나머지 세션에서는 이미경 서울여대 교수의 ‘한국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인성 평가 선도모델의 구축 및 운영 방안’, 임현창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지원센터 주임전문원의 ‘대입 진로진학상담 프로그램 개발과 활용방안’, 조성욱 전북대 교수의 ‘한국 입학사정관 전형 분석과 향후 과제’ 등의 주제발표와 각 대학 입학사정관 등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14일 오전 10시부터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3층 회의실에서는 ‘한국 입학사정관제 발전 전북지역 포럼’도 개최된다. 이날 창립하게 될 입학사정관제 발전 전북지역 포럼은 전북지역 교육현장 및 관련 전문가들이 포럼위원으로 위촉돼 향후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예견되는 입학사정관제 정책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대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전망이다.
박종민 입학본부장은 “우리대학에서 입학사정관제 발전 방안을 위한 전국 규모의 컨퍼런스에 이어 포럼을 동시에 개최하게 된 것은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으로써 매우 뜻있는 행사”라며 “입학사정관제의 정착과 발전 방안 외에도 전북지역 교육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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