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교직원-외국인학생 멘토·멘티 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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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교직원-외국인학생 멘토·멘티 결연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2.12.1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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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 직장선교회가 비전대에 재학중인 외국인 학생과 교직원들 간에 멘토·멘티 결연식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18일 학생생활선교관에서 가진 이날 행사에는 서로 결연을 맺은 외국인 학생과 교직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외국인 학생들의 학교 생활을 담은 동영상 상영에 이어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약속하는 의미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 교직원들이 학생들의 발을 씻겨주는 세족식을 거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직장선교회 정영득(레저스포츠과 교수) 회장은 “고국을 떠나 낯선 나라에 와서 학생들이 느낄 외로움을 위로하고 한국문화에 적응하는 데 힘이 되어주는 멘토로서 교직원들이 자식과 동생을 보살피듯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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