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감 문화상품프로그램에 웹투어 체험객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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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감 문화상품프로그램에 웹투어 체험객 몰려
  • 엄범희
  • 승인 2009.11.3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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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200여명의 웹투어 체험객들이 완주 고산 동상 지역을 방문했다.

이들은, 황토방 항아리에서 생산되는 감식초제조과정, 곶감이 주렁주렁달린 곶감자연건조장견학, SBS 강호동 스타킹에 출연한 창포마을 다듬이 할머니 공연을 관람했다.


이들은 또 아이스홍시따기, 곶감깍기, 감식초, 감잎차 시음 , 타지역 곶감과 완주곶감의 맛과 품질을 비교하는 블라인드 체험등 다양한 프로 그램 등을 체험했다.

이날, 웹투어프로그램은 완주감산업클러스터사업단에서 마련 했다.

사업단은, 완주(곶)감이 전통과 역사성을 가지고있는 우리나라 최상급 전통과실임에도 불구하고 타 지역에 비해 인지도가 낮고 수도권지역에서 판로에 어려움 등이 많아 완주감의 문화적특성을 살려 도시민들이 체험 할 수 있는 체험관광상품으로 개발했다.

이를 통해  완주감을 지역 특산품화하며 산지마케팅을 활성화해 소득 산업으로 정착하기 우해 기획했다.

사업단은 비봉면과 화산면을 잇는 성지순례 및 감나무 길 자전거투어, 대둔산아래 운주면의 선녀와 나무꾼을 소재로 한 블라인드 체험프로그램을 상품화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보유한 문화.관광자원을 체험과 연계한 농촌관광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어메니티 완주를 실현하고 이를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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